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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묵, 이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기사승인 2018.03.13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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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묵 전 이천시행정안전국장(사진)이 13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이날 오전 10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의 바르고 정직한 시장, 능력 있고 성실한 시장’이 될 것과 ‘새로움이 충만한 이천시,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들이 맑고 밝게 자라는 이천시, 깨끗한 환경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김 전 국장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실무경험을 내 고향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다하기 위해 시장출마를 결심했다”며,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개혁과 변화의 국가정책과 전략사업을 이천시에 연계해 이천시를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관내 고등학교에 하이닉스과와 지방공무원반을 신설해 청소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명문고교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전문대와 단과대학을 유치해 명문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을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중리, 마장택지개발사업과 역세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관광도시, 최첨단 농축산업특구와 최첨단 반도체단지를 균형 있게 권역별로 조성하고, 이천쌀의 명품화를 통한 해외수출을 늘려 살기 좋은 명품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공무원 인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행사와 행사참여시간을 줄이고, 시장실을 항상 개방해 시민과 소통하는 한편 공론화해서 풀어나가겠다”며, “빈곤층과 차상위 계층, 장애인 복지,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그리고 노인들의 일자리와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국장은 “앞으로 선거운동을 통해 중요 공약을 밝혀 나가겠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를 치루겠다”고 약속했다.

김진묵 전 국장은 1958년 생으로 이천시 부발읍 죽당리에서 태어나 부발초(35회), 이천북중, 이천고(17회), 한경대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천시 부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지방행정에 입문해 경기도청 문화정책과, 교통과, 세정과, 감사과, 총무과, 공보관실 언론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이천시청 교통과장, 예산공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산업환경국장과 안전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이천시축구협회 자문위원과 축구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천지역 58동문회 부회장, 부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카네기 제5기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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