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4월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주최하는 ‘2018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 소속 멘토링동아리(M.O.V.E)와 연계해 이천시 고등학생 15명,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교육과 역사유적 사전 교육 후 백범김구기념관과 안중근의사기념관을 탐방했다.
M.O.V.E 동아리 회장 이수진(이현고·2) 학생은 “현충시설 현장체험을 준비하면서 멘토(고등학생)들도 역사공부를 많이 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서 멘티(초등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현장체험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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