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여성회관 ‘싱글벙글’동아리, 천안흥타령 춤축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09.18  17:15:00

공유
default_news_ad1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2018 천안흥타령춤축제’가 13일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싱글벙글’팀이 실버부 57개 팀 중에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싱글벙글 팀은 이천시여성문화대학 건강생활분야 레크댄스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 2회 포크댄스, 라인댄스 등을 신나는 노래에 맞춰 건강 체조를 하는 여성문화대학의 인기강좌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회원 35명은 무더웠던 여름에도 자진해서 땀을 흘리며 연습했고,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어르신들은 인기아이돌 댄스 못지않은 칼군무에 가까운 레크댄스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싱글벙글 동아리 회원들을 내부적으로 잘 뭉칠 수 있도록 이끄는 반장 정영실 어르신은 “이천시 여성회관 건강생활강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또래 할머니끼리 자주 만나 말벗도 하고, 즐거운 음악에 레크댄스를 해 스트레스도 날려 보낼 수 있어, 노후가 즐겁다”며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꾸준히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며 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