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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햇사레장호원복숭아 축제 성황리 마쳐

기사승인 2018.09.20  1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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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를 맞은 햇사레장호원복숭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이라는 슬로건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장호원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로 인해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9만9천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찾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낭만콘서트에는 지역밴드 및 다양한 연주자들이 등장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고, 이천농촌나드리도 올해 처음으로 방문객 대상 체험행사를 펼쳐 축제장을 찾은 꼬마 친구들의 재미를 더했다.

올해 복숭아품평회 대상은 이규택(장호원), 금상 박병태(설성면), 은상 석길현(장호원읍)이 수상했고, 강보성(장호원읍), 한관희, 정재신(장호원읍)은 각각 동상에 해당하는 노력상, 색택상, 당도상을 차지했다.

청소년가요제는 총 70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이수민씨, 송나영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햇사레장호원복숭아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경남 사천에서 온 김성범씨에게 돌아갔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초 시작된 동해 및 오랜 폭염, 숙성기에 내린 비 등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호원황도복숭아를 길러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장호원햇사레복숭아축제가 장호원황도복숭아의 고품질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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