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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서원, 영주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 참여

기사승인 2018.11.20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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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서원(이사장 최석홍) 회원 40여명은 지난 15부터 16일까지 영주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선비의 발길, 정신, 풍류, 숨결 따라’를 주제로 소백산과 태백산이 가로지르는 백두지간에 위치한 선비의 고장 영주를 방문했다.

1368년(공민왕 17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영주향교,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전통적 고유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인 선비촌,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이미 무너진 교학을 닦게 하였음’이란 뜻의 소수서원, 676년(신라 문무왕 16년)에 창건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보물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부석사,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무섬마을뿐만 아니라 금성대군 신단, 소백산 탐방원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영주향교 김수식 전교는 “이천의 설봉서원 회원에게서 선비의 의리와 풍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비의 고장인 설봉서원과 영주향교가 현대사회에서 물질적 이욕에 타락하지 않는 청렴결백과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공존과 친화적 관계를 성립하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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