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천사동중, 세월호 5주기 되새기는 추모 행사 펼쳐

기사승인 2019.04.19  14:04:06

공유
default_news_ad1
   
 

4월 16일은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이천사동중학교(교장 김동성) ‘열·배·드림’ 학생자치회(지도교사 김주용)와 학생자율동아리 ‘Historia’(지도교사 진성민)에서는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5년 전 세월호 참사를 학생들과 기억하고 세월호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을 위로하며 자신이 살아가야 할 ‘안전한 대한민국’을 생각해보는 행사였다.

학생들은 게시된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바로 알고 유가족에게 전하고픈 편지를 썼다. 편지를 쓴 이후에는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학생에게 노란 리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마지막 메시지를 본 학생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 행사를 진행한 학생자율동아리 ‘Historia’ 회장 하이안(2학년) 학생은 “부족한 행사였지만 학생들과 같이 공감하고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했던 학생자치회장 유정욱(3학년)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세월호를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뜻깊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더불어 세월호와 안전을 기억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천사동중학교는 교육부 지정 안전시범학교로서 교육연구부장 노상진 선생, 녹색안전부장 김연봉 선생을 중심으로 많은 안전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교과 수업 뿐 아니라 학생자치활동, 학생자율동아리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전과 접목시킨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생으로부터 ‘거꾸로 메아리’치는 안전문화가 단위학교를 넘어서 이천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이천사동중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매우 희망하며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