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서승현)는 봄철을 맞아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을 위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5월 말까지 산악사고 사전 예방관리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등 정비·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산행은 겨울 얼어있던 땅이 녹아 흙이 무너져 내릴 수 있는 만큼 정해진 등산로가 아닌 곳은 위험하며 산행 전 여벌의 옷을 준비해 혹시 모를 저체온증을 대비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안전시설 등을 일제 정비하여 산악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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