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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0.07.15  1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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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 회원 40여명은 12일 휴일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대월면에 취약노인가구와 중증장애인 가구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도배. 장판. 문. 씽크대 교체 및 샷시공사. 보일러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취약노인가구와 중증장애인가구로 도배·장판 상태가 지저분하며 또한 보일러 미설치로 동절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우려되었으나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 의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지원받은 노인부부는 "집이 오래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니 대월면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 권용만 회장은“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며, 바쁜 와중에 자기 일처럼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혜균 면장은“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 봉사팀은 이천시 읍면동에 있는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물품 나눔 봉사까지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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