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천시, 630억원 ‘올인’ 시가지 주차난 완전해소

기사승인 2020.09.23  15:04:42

공유
default_news_ad1

공설운동장, 남천상가, 서희청소년센터 등 공영주차장 조성
기존 시내권 1,261면에서 2,418면으로 2배가량 늘어나

이천시가 630여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주차난 완전 해소를 노린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랜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됐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골머리만 앓던 이천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630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이천 시가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1,261면과 이번에 1,157면이 추가로 확보되면 시내 주차장이 2,418면으로 2배가량 늘어나게 됨에 따라 시내 주차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천공설운동장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조성하고 남천공원에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축한다.

또 기존 북샛말공영주차장과 창전동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을 증축하거나 철골조립식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9월18일 착공한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은 국도비를 포함해 354억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457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

또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144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20면의 주차장이 확보되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3층4단의 주차시설에는 200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63억원을 투입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조성,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북샛말공영주차장을 증축해 5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22년까지 6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이천시내권에만 1,157면의 주차장이 늘어나게 된다.

◇‘도란도란 이천토크 콘서트’에서 제안, 공설운동장 주차장 착공

우선 이천 시가지 접근이 용이한 이천공설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의견이 제기되고 검토되어 왔었다.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주목받았으나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민선 7기에 들어서고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10월에 개최된 ‘도란도란 이천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공설운동장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18일 착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차장 조성에 돌입했다.

중리동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건립되는 주차전용 건축물은 부지면적 1만6186㎡에 457면의 주차장과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해 총 354억 3,8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 남천상가 주차장,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70억 확보

공설운동장을 이용한 주차장 확보와 함께 이천 시내권 주차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남천상가 지하 주차장이다.

중리동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가지 주차난해소에 골머리를 앓던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70억원을 확보하고 도비 13억원과 시비 60억원 등 총 144여억원을 투입해 남천상가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도심인 중리동 남천상가 옆 남천공원 지하에 추진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이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역역을 마치고 시공사를 선정하면 오는 12월중으로 착공 22년 3월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부지면적은 3천830㎡이며, 지하 1∼2층에 주차면 수 220면 규모로 조성된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남천상가와 인근 중앙로상가, 관고전통시장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주차타워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택시쉼터 주차장 등

창전동과 안흥동을 잇는 온천근린공원에 위치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도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4,097㎡ 부지에 건축연면적 4,530㎡ 철골조립식 3층4단으로 200면 규모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총 44억93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은 오는 2021년 2월 준공된다.

또 시는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2층3단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만들어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6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택시쉼터 주차장 조성을 위해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이천 구시가지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택시쉼터 주자창조성은 오는 2021년 2월 마무리된다.

이와함께 시는 창전동 북샛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증축한다. 시는 1층2단으로 조성돼 1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던 북샛말 공영주차장을 2층3단으로 증축해 주차면적을 추가확보 한다.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개 층을 증축 5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북샛말공영주차장 증축공사는 오는 2021년1월 준공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차량의존도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차량증가에 의한 주차문제는 심각한 민원을 야기했다”며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내권 공영주차장의 2배 정도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