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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기고) ‘든든한 보훈’은 청렴으로 완성된다.

기사승인 2021.01.04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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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새로운 일상(New-normal)이 되었고 생활 속에 마스크는 기본이고 손 씻기 등 청결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으며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전 국민이 경주하고 있다.

뉴 노멀(New-normal)시대에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을 진다는 의미의 정책 브랜드 ‘든든한 보훈’을 모든 보훈 공무원들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든든한 보훈’이 새로운 일상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의 ‘든든한 보훈’은 옛 성인들 중 퇴계 이황 선생님의 자기 집 담장을 넘어 온 밤송이를 매일 아침 주인집 마당으로 밤송이를 던지는 청렴에 대한 일화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퇴계선생님 홍문관 관리로 있을 때 날마다 아침 일찍 책을 읽고 나서 홍문관으로 나가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하였다.

임금님께 강의를 준비하는 어느 해 가을날 햇볕이 온 집안에 가득하여 읽던 책을 덮고 마당으로 나와 푸른 하늘을 보다가 뒤꼍으로 가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이웃집 밤나무 가지가 담을 넘어와 마당에까지 드리워져 있었다. 마당에 떨어진 밤을 주워 슬그머니 이웃집 담 너머로 던졌다.
혹시 자기 자녀들이 밤을 주워 먹을까봐 걱정을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 자기 두 아들을 불러 뒤뜰에서 혹시나 밤을 주워  먹었는지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이렇게 남의 것이라면 밤 한 톨도 함부로 손대지 않는 분이셨다. 옆집에서 이 사실을 알고 미안해서 밤을 들고 퇴계를 찾아왔다.

선생님 아침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기 집에 떨어진 밤으로도 충분히 먹고 남습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뜰에 떨어진 밤은 댁의 아들들에게 주시라고 말했다.

하지만 퇴계는 말씀은 고맙지만 우리 마당에 떨어진 물건이라도 내 것이 아니면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고 남의 과실을 내 것처럼 아이들에게 마음대로 주워 먹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밤나무 주인에게는 자기 마당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식구들이 시원하게 지내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아침마다 밤을 담 너머로 던지느라 운동이 되어 내 건강이 좋아져서 좋다고 밤나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일화와 같이 ‘든든한 보훈’의 실천은 퇴계 이황 선생님이 매일매일 자기 뜰에 떨어진 밤을 주워서 주인 집 담장으로 밤송이를 던지는 일이라 생각한다.

보훈 공무원들이 자기 일에 매일매일 청렴하게 추진하는 것은 자기 뜰에 떨어진 옆집 밤을 주인집 담장으로 던지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든든한 보훈’이 되고 ‘든든한 보훈’은 청렴으로 완성되어 국민들에게 그 결과가 흘러 넘치어가는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동안 빠른 정책 결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였다. 국립이천호국원도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유가족들에게 충분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한 결과 2019년도 추석연휴 방문객 185,000명에서 2020년도에는 추석 연휴 기일, 삼우제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유가족 1,013명만 참배하는 놀라운 국민의식을 발휘해 주었다.

이러한 결과로 전국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국립묘지에서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큰 공헌을 하였다. 이 모든 것이 ‘든든한 보훈’으로 귀결되는 빠른 정책결정과 안내를 통한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사무실에 걸려 있는 액자를 보고 있다. 공무원 헌장이다.

공무원 헌장 하나,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따라 행동한다. 공무원 헌장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든든한 보훈은 청렴으로 완성된다.’라는 각오로 매사에 청렴을 실천하는 국립이천호국원 직원들이 될 것이다.

이인철 관리과장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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