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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주들이 가꾸는, 이천 율면의 걸이형 화분

기사승인 2021.07.02  1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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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부터 2일까지 율면 시가지 450m 도로변 양쪽에 설치 된 걸이형 화분 34개에 사피니아 꽃을 식재하고, 화분 앞 상점주를 “꽃을 가꾸어 주는 사람”으로 지정하여 상점 앞에 2마리의 솟대로 장식 된 관리인 표찰을 제작 달아 주었다.

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일)에서는 2021. 3월부터 고당3리 마을 이장 및 상점주들과 율면  시가지를 정원을 걷듯 아름다운 길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면에서 도로변  걸이형 화분 꽃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화분 관리 표찰”을 달아 주고 상점주들은 화분에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면에서 제공해 주는 화분관리 요령에 따라 화분을 관리해 나가는 것에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가지에 사피니아 꽃을  식재하고 화분관리 표찰을 제작 설치하게 되었다.
 
율면 시가지에서 “찔순 수선방”을 운영하며 걸이형 화분 관리에 참여하게 된 박질순 상점주는 “내가 가꾸는 꽃이 도시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다”고 말하며, “출근길이 보람  차고, 즐거워졌으며, 관리인 표찰로 인한  상점의 광고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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