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에서는 지난 11월 26일(금),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행복배움터 미술공방」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및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미술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약 6개월 간 진행되었다.
이 날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그동안 활동한 내용과 결과물을 보니 어르신들의 손길과 정성이 느껴져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약해진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해소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복배움터 미술공방」은 경기도에서 총 8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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