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5월 2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진화한 시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27일 18시21분경 장호원읍 나래리 소재 주택 좌측 창고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시민(이웃주민)들이 집안에 비치된 있던 소화기 사용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걸 막았으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이천소방서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귀감이 된 시민(이웃주민)에게 분말소화기 6대를 전달했으며, 이날 허원 경기도의원 및 장호원의용소방대장도 전달식을 참석했다.
조천묵 서장은 “초기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숙지하고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비치해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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