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
이천시가 20일까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평균 수술비용은 300~400만 원이며, 수술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수술 후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1인당 재활치료비를 매년 3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아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언어생활에 많을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 소리를 듣게 해준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3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줬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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