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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병원,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돼 2월부터 진료

기사승인 2019.01.11  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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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준 의원, “이천지역 보훈의료대상자 양질의 의료 혜택 기대”

11일 보훈처에서 적격성 심사 등 거쳐 최종 승인
송석준 의원실, 지역 보훈대상자 의견 보훈처와 협의 노력

이천지역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11일 승인돼 오는 2월 1일부터 보훈의료대상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해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인데 이천병원이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지역의 보훈의료대상자들께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천병원의 위탁병원 지정에 앞서 송석준 의원실은 지역 보훈의료대상자들의 의견을 보훈처에 전달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벌였다. 이어 이천병원이 지난해 11월 공개모집 절차와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이번에 지정병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5개 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상금을 받는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1인 등 보훈의료 대상자 분들이 진료비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천병원은 오는 6월 신축공사를 마치는 대로 이전할 계획이며, 병상은 300병상으로 증가되며 진료과도 기존 9개과에서 심·뇌혈관, 재활 등이 추가돼 12개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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