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천시, 광역상수도 일부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단수 위기 해결

기사승인 2021.01.15  17:06:41

공유
default_news_ad1
   

한파에 따른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의 잇따른 단수사태와 관련하여 같은 정수장으로부터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이천시는 수도사용량 급증과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에 직면 부분적인 단수상황에 봉착하였다.

이에 따라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4일 오후3시 45분경 물부족 우려에 따라 상황 악화시 부분단수도 할 수 있으므로 물사용량을 줄여달라는 절수홍보 안내문자를 발송하였으며,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중 일부 지역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하여 공급하는 등의 긴급조치를 통해 수돗물 부족으로 인한 단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이번 물부족 사태는 한파로 인한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수돗물을 틀어두어 물사용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날씨가 풀리면서 물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물부족 사태에 대비하여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취·정수장 운영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물부족 해결을 위해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